때에 따라, 시간대에 따라 한국만큼이나 자리 찾기가 치열한 네덜란드 기차이용에 도움이 되는 기능이 기차 여행 플래너 앱인 NS Reisplanner에 업데이트되었습니다. 바로 좌석찾기 기능인 zitplaatszoeker (seat seeker) 인데요. 출시된지 얼마 되지 않아 한정적인 구역에서만 이용할 수 있지만, 앞으로 점차 확대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자리가 있어도 못 찾아 서서가는 30%의 승객들

 

 

한국의 지하철과는 달리 네덜란드는 기차기 때문에, 일단 타서 다음 칸으로 이동하기가 지하철보다는 좀 번거로운 편입니다. 가끔 막혀있어서 이동을 못하는 경우도 있고요. 네덜란드 기차를 담당하고 있는 NS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30%의 승객들이 자리가 있는데 찾지 못해 서서 기차를 이용한다고 합니다. 짧게 이동하는 경우면 별로 상관이 없겠지만, 긴 여행에서 서서 가야한다면 점점 힘들어지겠죠.

 

 

 

NS Reisplanner앱

 

 

 

네덜란드 기차를 이용해보신 분들이라면 모두 알고계실 NS Reisplanner앱은 네덜란드에 운행되는 모든 기차 및 다양한 대중교통 정보를 담고있는 네덜란드 생활 필수 앱입니다. 웹으로도, 핸드폰에서도, 또한 영어로 이용이 가능해서 편리합니다.

이번 좌석 찾기 기능은 이 앱 안에서 바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첫 테스트로 시행되는 Arnhem – Den Bosch 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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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ns.nl/reisplanner

 

 

테스트로 실행되는 구간은 Arnhem – Den Bosch 구간인데요, 이는 Nijimegen, Oss 역을 포함하고 있으며 인터시티로는 44분, 스프린터로는 1시간 4분이 소요됩니다.

이 구간이 제일 먼저 선택된 이유는 설문조사 결과 가장 많은 승객들이 자리를 찾지 못해 서서갔다고 응답했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아직까지는 다른 구간을 이용할 때는 좌석정보를 볼 수  없습니다.

 

 

 

사용 방법

 

 

De_zitplaatszoeker_(beeld_NS).jpg

image: NS

 

 

사용방법은 간단합니다. reisplanner 앱에서 승차하고 있는 열차를 검색하고 기차 그림을 확인합니다. 칸이 얼마나 붐비냐에 따라서 빨간색, 노란색, 초록색으로 표시됩니다. 이는 기차의 바퀴 상태와 무게정도에 따라 실시간으로 측정됩니다. 제일 널널한 공간은 초록색으로 나타난다고 하네요.

무게정도를 제외하고도 기차 안에 이미 설치되어있는 Climate Control 시스템을 이용하여 CO2를 측정하여 결과에 반영한다고 하니, 꽤 정확한 결과를 보여줄 것 같습니다.

 

 

 

Source: OMROEP BRAB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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