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bassy Festival

• 일시: 2019년 9월 6-7일
• 장소: 헤이그 Lange Voorhout
• 가격: 무료
• 홈페이지: https://embassyfestival.com

다양한 국적 출신의 이민자들이 거주하는 헤이그에 올해로 7년째 열리는 Embassy Festival이 이번주 주말로 다가왔습니다. 말그대로 대사관들이 참여하는 축제기에 많은 국가들의 다양한 문화를 음식, 음악등으로 즐길 수 있는지라 정말 기대가 됩니다.

이번주 금요일 오후 5시부터 뮤직 프로그램으로 가득차있는 이번 Embassy Festival은 메인스테이지부터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스테이지, Virtual Reality 공간까지 약 6 구역으로 나누어져 남녀노소, 가족, 커플, 친구들이 모두 즐길 수 있게 이루어졌습니다.

Photography by Wouter Vellekoop

윗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각국의 대사관들이 참여하기에 국가마다 부스가 나누어져있는데요, 르완다 부스에서 춤을 선보이고 있군요!! *_* 한국도 이번에 참여한다고 하는데, 어떻게 부스가 이루어져있을지, 음식도 준비되어있을지 궁금합니다.

Photography by Wouter Vellekoop

이번 대사관 페스티벌이 열리는 헤이그의 Lange Voorgout은 열려있는 공원과 같은 공간으로, 그렇게 넓지 않지만 또한 좁지도 않아 아늑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나무들이 여기저기 배치되어 있어 피크닉 분위기가 확 살죠!

Photography by Wouter Vellekoop

*참고: 올해 참여 대사관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Armenia, Australia, Austria, Azerbaijan, Bangladesh, Bosnia and Herzegovina, Bolivia, Brazil, Bulgaria, Canada, Chile, China, Costa Rica, Croatia, Cuba, Cyprus, Czech Republic, Denmark, Dominican Republic, Ecuador, El Salvador, Estonia, Finland, Georgia, Ghana, Guatemala, Haiti, Hungary, Ireland, India, Israel, Indonesia, Japan, Kenya, Kosovo, Kuwait, Malaysia, Mexico, Mongolia, Nepal, Nigeria, Norway, Pakistan, Palestine, Peru, Philippines, Poland, Republic of Korea, Romania, Russia, Saudi Arabia, Senegal, Sint Maarten, Slovakia, Slovenia, South Africa, Sudan, Sweden, Switzerland, Tanzania, Thailand, Tunisia, Ukraine, United Arab Emirates, Uzbekistan, Vietnam and Yemen.

embassyfestival.com

Source for photos: Embassy Festival Press Kit (photographer Alina Krasieva, Wouter Velleko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