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에 즐겨가시는 분들께 아주 기쁜 소식입니다. 현재 암스테르담에서 베를린까지 열차로 6.5시간이 소요되는데요, 이 시간이 4시간으로 줄어들어 비행을 대체할 수 있을 것이라는 소식입니다!

현재 암스테르담 – 베를린까지 직항 비행기는 1시간 20분이 소요되지만, 탑승 전 보안검색과 입국심사 시간등을 고려하면 4시간은 넘게 걸립니다. NS와 ProRail은 암스테르담과 베를린 사이의 기차 여행시간을 4시간으로 줄이기 위해 정부의 지원을 받으며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NS, ProRail과 네덜란드 정부 관계자들은 몇 주 전 독일에 방문해 이 사항에 대해 긍정적으로 논의했다고 합니다.

 

 

 

새로운 기관차 대여

 

네덜란드와 독일의 트랙은 같지 않습니다. 그래서 NS는 12대의 새 기관차를 대여해 네덜란드와 독일 트랙 모두를 여행할 수 있게끔 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될 경우 기관차가 더이상 국경에서 변경 될 필요가 없으므로 시간을 많이 절약할 수 있습니다.

 

 

비행기를 대체할 경우 탄소 배출양의 차이

 

National Geographic Green Guide에 따르면, 비행기가 기차에 비해 2배 이상의 탄소를 배출한다고 합니다. 보통 기차가 탄소배출양이 많다고는 하나 비행기에 비해 훨씬 많은 승객들을 태울 수 있기 때문에 이렇게 계산되는 것이죠.

비행기는 전체 지구 탄소 배출량의 약 3%를 차지합니다. 한 번의 비행으로 승객 당 3톤의 이산화탄소가 발생하지만, 비행기가 거의 비어있으면 그 양은 급격히 증가합니다. 기차가 이런 잦은 비행을 대체한다면 환경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세상이 좋아져 네덜란드에서 한국까지도 기차로 여행할 수 있는 때가 온다면 정말 기쁘겠네요. 🙂

 

 

 

Source: Mnn

RailTech.com

Photo source: By Ad Meskens – Own work, CC BY-SA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