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에 오시는 분들에게 어떤 것들을 꼭 챙겨야하는지 많은 질문 메세지를 받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네덜란드에 오시는 것이 처음이라면 어떤 것들을 준비해야할지, 어떤 것들이 구하기 쉽고 어려운지 감이 잘 안잡히실텐데요!

이번 편에는 네덜란드에 꼭 가져와야 되는 아이템이 아니라, 가져오지 않아도 되는 아이템 4가지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꼭 필요한 물건들인데 사실 네덜란드에서도 쉽게 구하실 수 있고, 네덜란드에서 구매하시는게 오히려 낫지만 챙겨가야 될 것만 같은 …!! 요것들.. 한국에 놓고 오셔도 된다는 것!!

 

 


 

 

한국에서 네덜란드로 가져오지 않아도 되는 아이템

1. 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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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로 바로 보험입니다.

이건 실질적으로 ‘가져올 수 있는’ 아이템은 아니지만, 많은 분들이 한국 보험을 들어와야 되는지, 여기서 보험이 없어도 되는지 궁금해하셔서 리스트에 넣어봤습니다. 한마디로 적자면, 한국에서 굳이 보험을 들어오지 않으셔도 됩니다!!

특히 워킹홀리데이로 오셔서 일을 하실 계획인 분들에게는 더치 현지 보험은 필수이며, 현지 보험 없이 일하는 것은 불법입니다. 만약 보험이 없이 일을 하시게 되면 아주 큰 벌금을 무실 수 있습니다.

게다가 네덜란드 보험의 특이점은, 보험을 신청한 후로부터 매달 보험금을 산정되는 것이 아닌, 네덜란드에 도착한 후로부터 보험금이 산정됩니다. 그러니까 네덜란드에 오신지 3개월 쯔음에 보험을 들으셨다면 그 3개월치를 한번에 지급해야된다는 것이죠. ㅠㅠ 어차피 들어야 할 거 빨리 들어놓는 것이 좋겠죠?

 

학생이신 경우에도 의무로 보험을 들어야하는데, 이 경우에는 유학생 보험을 한국에서 들어오는 것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추천하시기로는 한국의 유학생보험보다는 네덜란드 현지보험과 병원간의 의사소통이 더 빠르고 수월해서 보상받기도 편리하다네요. 아래 참고 링크로 들어가시면 어디서 네덜란드 보험을 비교하고 가입할 수 있는지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참고글: 네덜란드 보험, 꼭 들어야 할까?)

 

 

 

한국에서 네덜란드로 가져오지 않아도 되는 아이템

2. 전기장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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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는 바로.. 가방의 많은 공간을 차지하는 전기장판입니다.

전기장판은 아주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데요, 정말 정말 가져오지 않으셔도 됩니다. 🙂 네덜란드에서도 쉽게 볼 수 있어요! 게다가 올해 1월에 한국 일부 전기장판들에서 환경호르몬 추정물질이 기준치의 최대 257배 초과 검출되었다는 결과가 언론에 뜨기도 했습니다. (Source: 연합뉴스)

네덜란드도 겨울에는 굉장히 추운 편이지만, 한국보다는 춥지 않습니다. 단 온돌이 없어서 더 춥게 느껴지는데요, 양말이고 모자고 이것 저것 껴입고 자면 되지만 불편하다 하시는 분은 현지에서 전기장판을 구매하시면 됩니다.

가격은 20유로부터 100유로까지 다양한데, 보급형 제품은 Kruidvat 이나 Blokker에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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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Blokker 웹사이트에서 가져왔습니다. 겨울이 지나서 그런지 우연히도 현재 20유로로 할인중이네요! 블로커에 직접 가셔서 구매하시거나 온라인으로 주문하실 수 있습니다. (네덜란드 택배 굉장히 빨라요!) 더치어로는 warmtedeken (heat blanket) 이나  elektrische deken (electric blanket) . 후자가 검색시 더 많이 나오는 편인 것 같네요.

 

 

 

필요하신 분들이 있을까봐 관련 링크를 적어놓습니다.

 

 

 

한국에서 네덜란드로 가져오지 않아도 되는 아이템

3. 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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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은 정말 정말 x 100000 안가져오셔도 됩니다. 정말 특별 한정 라면이 아니라면요. 한인 마트를 포함해 네덜란드 전역에는 Amazing Oriental 이라는 대형 아시안 수퍼마켓이 있는데, 여기서 아주 쉽게 한국 라면들을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만약 시내에서 멀리 사신다면 Amazing Oriental 홈페이지나 독일 아마존에서도 주문하실 수 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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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찾으시는 농심 라면류는 대부분 구매하실 수 있고, 삼양라면들도 종종 보입니다. 어메이징 오리엔탈에서는 신라면 20개들이에 16.76유로, 독일 아마존에서는 18.90유로에 판매하는군요. 물론 한인마트에서는 더 다양한 라면들을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밑에 링크를 첨부합니다.

 

 

 

 

어메이징 오리엔탈 농심: https://www.orientalwebshop.nl/catalogsearch/result/?q=nong+shim

독일 아마존 라면검색: https://www.amazon.de/s/ref=nb_sb_noss?__mk_de_DE=%C3%85M%C3%85%C5%BD%C3%95%C3%91&url=search-alias%3Daps&field-keywords=ramyun&rh=i%3Aaps%2Ck%3Aramyun

 

 

 

 

한국에서 네덜란드로 가져오지 않아도 되는 아이템

4. 전기 압력 밥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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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전기압력밥솥입니다!

많은 분들이 찰진 한국 밥솥 밥맛 때문에 한국에서부터 이 무겁고 가방 공간을 많이 차지하는 전기압력밥솥을 이고(..)오시는데요. 심지어 한국 전기압력밥솥도 네덜란드에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게다가 한국과 네덜란드의 플러그는 혼용이 가능하나 주파수가 달라서 (한국: 110 / 220V, 60Hz, 네덜란드: 230V, 50Hz) 잘 고장이 납니다. 심지어 가져와서 쓴지 일주일도 안돼서 고장난 경우를 굉장히 많이 보았어요. ㅠㅠ 물론 운좋게 잘 쓰고 계시는 분들도 있지만 열에 아홉의 경우 밥솥이 고장나 이러지 저러지도 못하십니다.

사실 블로커에서는 아주 저렴한 전기밥솥을 16유로에 구매하실 수 있는데요, 저도 16유로에 구매하고 1년동안 잘 쓰다가 저번에 고장나 새로 구매했습니다. 네덜란드에 1년 이상 장기간 머무시면서 밥을 매번 며칠간 두고 드시고 싶은 분들은 네덜란드의 전압과 주파수가 맞는 전기압력밥솥을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것도 링크를 가져왔습니다.

pressure rice cooker 라고 검색하시면 됩니다. :

 

 

 

 


 

 

어떠신가요? 짐 싸는데 도움이 좀 되셨나요? 🙂

짐을 줄이는데 더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다음 편에는 네덜란드에 꼭 가져가야될 아이템을 소개해보겠습니다!